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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은 늘었는데…물가‧세금 올라 주로 '먹고 사는데' 돈 썼다
지난해 4분기 가구소득이 464만2000원으로 전년도 4분기보다 6.4% 증가했다. 근로‧사업‧재산소득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. 그러나 쓸 수 있는 돈이 그만큼 늘어나진 못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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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내게 맞는 자산관리와 금융 상품 '자산매니저'한테 추천 받으세요
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‘자산매니저’를 오픈 했다. 개인화 콘텐트, 지출 리포트, 자산 리포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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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저효과에 수출·재정 쌍끌이, 작년 4% 성장…올해는 3%도 빠듯
지난해 한국 경제가 4% 성장률 고지를 밟았다. 정부 목표치(4.0%)에 턱걸이하며 시장 예상(3.9%)을 뛰어넘었다. 11년 만의 최고 성적표다.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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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50조 추경에 작년 4% 성장 턱걸이…올해 3%도 어렵다
지난해 한국 경제가 4% 성장률 고지를 밟았다. 정부 목표치(4.0%)에 턱걸이하며 시장 예상(3.9%)을 뛰어넘었다. 11년 만의 최고 성적표다.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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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재명표 공약 재원규모는 350조+α...문재인표 공약의 2배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디지털 전환성장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 이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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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ata & Now] 3분기 성장률 0.3%
실질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항목별 실질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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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ata & Now] 문 닫은 학교, 취업난에 사교육비 지출 급증
항목별 가계지출 증감률 가계 교육비 지출 증가율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가구당 교육비 지출액은 15만원이었다.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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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소득 역대 최대 감소…상위 20%만 소득 늘었다
가계 소득이 역대 최대로 줄었는데, 지출은 10년래 가장 많이 늘었다. 소득이 낮을수록 벌이가 더 나빠 분배 지표는 크게 악화했다.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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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질소득 역대 최대로 줄었다…文 강조하던 소득분배도 악화
가계 소득이 역대 최대로 줄었는데 지출은 10년래 가장 많이 늘었다. 소득이 낮을수록 벌이가 더 나빠 분배 지표는 크게 악화했다. 지난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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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에 소비심리 또 꺾이는데…집 값 상승 기대는 더 커졌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4차 대유행에 소비심리 회복세가 꺾이는 조짐이다. 그럼에도 주택가격 상승 기대 심리는 이어졌다.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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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F, 한국 올해 성장률 3.6→4.3% 상향…4차 대유행은 반영 안 돼
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.7% 성장했다. 일단 한국은행이 예상한 올해 4% 성장률 달성에는 청신호가 켜졌다. 복병도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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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4% 성장 청신호…2분기 살린 민간소비, 코로나도 이길까
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.7% 성장했다. 일단 한국은행이 예상한 올해 4% 성장률 달성에는 청신호가 켜졌다. 복병도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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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벼락거지였나···가구당 순자산 5억이란 통계의 반전 [뉴스원샷]
━ 하현옥 금융팀장의 픽: 평균값과 중앙값 5억1220만원. 지난해 각 가구의 자산에서 빚을 뺀 순자산이다. 1년 전(4억6297만원)보다 10.6% 늘어났다. 늘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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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기 경제성장률 1.7%…수출·소비 앞세워 빨라진 회복 속도
5000TEU급 컨테이너선 ‘HMM 프레스티지’가 부산 신항에서 국내 수출기업 화물을 싣고 출항을 대기하고 있다. [사진 HMM]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1.7% 성장했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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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차 15% 더 뽑았는데, 1인 가구 구매는 70% 줄었다
지난해 가계가 소비 지출을 줄였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탓만 할 순 없다. 2018년 이후 3년째 소비 지출 감소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. 통계청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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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주성' 밀어붙였지만, 文정부 내내 굳게 닫힌 가계 지갑
지난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손님의 카트가 비어 있다. 뉴스1 지난해 가계는 소비 지출을 ‘또’ 줄였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탓만 할 수 없다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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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올해 써먹으면 좋을 작은 재테크 기술 6가지
━ [더,오래]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(68) “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.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,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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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경제 깜짝 성적표…3분기 2.1% 성장, 11년 만에 최고치
한국 경제가 깜짝 성적표를 내놨다.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‘2020년 3분기 국민소득(잠정)’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(GDP)은 전 분기보다 2.1% 증가했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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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정말 밉다···3분기 2.1% '깜짝 반등'에도 3차확산 '발목'
한국 경제가 깜짝 성적표를 내놨다. 올해 1~2분기 연속 뒷걸음질 쳤던 경제성장률이 3분기 반등(2.1%)에 성공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수출과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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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손보험을 2개나? 개인이 든 건 중지할 수 있어요
갑작스러운 사고·질병으로 병원을 찾으면 검사비에, 치료비까지 예정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. 이럴 때 실손보험이 있으면 든든하다. 지난해 말 기준 실손보험 가입자는 약 3800만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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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게머니]실손보험 2개…중지하고 단체보험 갈아탈까 말까
아프지 않고, 병원 갈 일 없으면 그것만 한 복이 있을까요? 하지만 그럴 수 없죠. 막상 병원을 찾으면 검사비에, 치료비까지 갑작스러운 지출이 생깁니다. 이럴 때 실손보험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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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상생·문화·관용 도시 건설 ‘박원순의 몽(夢)’
스마트시티 구축은 거스를 수 없는 길… 세계적으로 도시 경쟁력 전쟁, 시민행복이 인재·자본 끌어와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시민들의 지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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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률 1분기 -1.3%, 2분기 -2%대…경기침체 경고음 커진다
한국은행이 2분기 경제성장률을 -2%대로 전망했다. 1분기(-1.3%)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(-) 성장이다. 이는 2003년 1~2분기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. 가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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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소련의 복권과 국채, 북한의 인민공채
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사회주의에서도 ‘돈’이 문제였다. 1917년 볼셰비키 혁명으로 권력을 잡은 레닌은 화폐 없는 경제를 만들겠다며 ‘일만 악의 뿌리’인 돈의 사용을 금지